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19일 12:00~13:00까지 관내 원터부대찌개 식당에서 이담지킴이 사업에 참여 중인 조장 어르신 5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에 따른 불편 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간담회를 통해 환경정화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장 어르신들은 “불법으로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갈수록 증가하는 등 시민의식이 실종되어가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내가 사는 지역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주어진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복상 중앙동장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담지킴이 활동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환경 파수꾼이 되어 항상 청결함이 유지되는 중앙동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