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4기 시장 참공약 신양주발전 10대 프로젝트 실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임충빈 시장이 유권자들에게 약속한 공약사항의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주기적인 추진상황 보고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이와 관련 양주시는 공약사항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공약추진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년 1회 실시하며 추진기간별, 추진주체별, 년도별, 재원별 투자계획 등을 정밀 분석할 방침이다. 도ㆍ시의원 공약도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양주’의 10대 프로젝트는 ▲인프라가 완비된 시 전역 균형개발플랜 ▲사통팔달의 양주시 ▲지역경제활성화 ▲문화관광도시 건설 ▲잘사는 농촌 가꾸기 ▲행복한 가정만들기 추진 ▲녹색환경도시 건설 ▲웰빙 자족적 뉴타운 개발 ▲생활중심의 시정 ▲좋은학교 만들 등 미래 전략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참공약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양주비전 연구단의 심도 있는 연구검토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 홈페이지에 참공약 추진계획을 공표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분기별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나은 생활과 일자리 창출, 복지, 체육, 문화 분야 등 주민생활지원 체제를 조기에 확립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