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환경, 넓고 쾌적한 숙박시설, 다양한 볼거리 ․ 즐길거리로 날이 갈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강씨봉자연휴양림 이용이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가평역(터미널)과 강씨봉자연휴양림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경춘선 전철 도착시간에 맞춰 기존 7회에서 8회로 증차 운행하고 또한, 휴양림 입구 기존 입간판식 버스승강장이 비가림 시설을 갖춘 현대식 승강장으로 교체될 예정으로 휴양림을 찾는 숙박객, 등산객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이 예상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강씨봉자연휴양림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증차 운행 및 현대식 승강장 설치는 휴양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道 및 가평군 관련 부서와 수차례에 걸쳐 협의하고 노력한 성과라고 밝혔다. 

또한, 강씨봉자연휴양림은 올해 7억원을 들여 힐링의 숲, 어드벤처 숲, 휴양치유 숲길을 조성하여 휴양림 이용객들의 산림휴양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