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는 지난 26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관내 평화로, 동두천로, 동광로 일대 3Km 구간에 걸쳐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환경정화에는 중앙동 9개 산하단체 회원, 이담지킴이 참여 어르신, 주민센터 직원 등 총인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고,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인 5통과 17통 지역을 중점 청소하여 골목에 적치된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날은 노인일자리 이담지킴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환경정화활동을 주도적으로 전개함으로써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었고, 모든 참여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활동에 참여하여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환경정화는 어느 한사람만의 관심과 노력으로 될 수 없는 만큼 사회단체, 일반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계도활동을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