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노창래)는 5일 지사 강당에서 고객서비스 및 업무개선을 위한 경영혁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경기북부지사 지점 13개팀이 경영혁신 추진과제를 제출하여 1차로 6개팀을 선정했으며, 기술부문과 경영부분 두 분야에서 고객서비스 및 업무추진과정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대상은 실종노인 사진을 담은 전단지를 전기요금청구서와 함께 전달하여 노인들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한 직할 영업부의 ‘가출·실종 노인찾기 캠페인’이 차지했다.

노창래 지사장은 “이번 대회를 일회성 행사로 그치기 말고, 일상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혁신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더 나은 고객 만족의 밑거름으로 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