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3월27일 상패로183번길 인근 노후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4가구를 동 추천으로 선정하고, 동두천시 안문협 가입단체인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거주주택에 대한 안전점검과 홍보를 했다.

이날 점검은 재난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재난안전 안내전화번호와 각 가정에서의 안전점검 요령 등이 담긴 홍보 전단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으며, 전기설비의 절연저항·누설전류량 측정, 누전차단기 동작 여부 점검과 더불어 화재 시 음성으로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노약자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화재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했다. 

동두천시에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전후 한 주간을 안전점검주간으로 정하고,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캠페인 활동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재난으로 인하여 소중한 인명피해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