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흥섭)는 미2사단 자원봉사단체 BOSS와 협력하여 소요동 관내 지역 아동센터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어회화 교실을 운영한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영어수업을 하고 있다. 
  
미2사단 자원봉사단체 BOSS president 회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SGT CLINT E. DURAN은 지역 아동센터에서 영어봉사를 적극적으로 성실한 자세로 임하여 지역주민의 복지향상과 미군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4월 월례조회 시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이흥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지역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인의 휴식시간을 쪼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미2사단 장병들과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