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 바다봬수목원 사업추진 현황 점검
수리산 도립공원 조성 사업추진 현황 점검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4월 2일 경기도 산림관광 현장을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첫 점검 장소인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방문, 산림환경연구소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을 둘러 보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식물자원과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물향기수목원은 약 10만평의 부지에「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19개 주제원과 1,762종의 식물로 조성되어 있으며, 숲해설, 손바닥정원 만들기, 기획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서해 갯벌과 맞붙은 경기도립 바다봬수목원 조성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청취하고󰡒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산림휴양시설이 제공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바다봬수목원은 서해안 발전 종합계획으로 숲체험ㆍ관광ㆍ산림휴양 공간 구축 및 식물유전 자원의 체계적인 증식과 관리를 위한 기반마련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가 명품 도립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중인 수리산 도립공원을 방문 공원녹지과장으로부터 사업추진 상황 및 애로점을 청취하고 “토지보상 및 탐방안내소 건립 등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 산림자원이 산림생태관광자원으로서 문화콘텐츠 생산에 크게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