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4월부터 7월 말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아동들에게 한국의 차 문화를 체험하며 예절을 배우고 정서적으로 감정을 다스리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다문화연구원(대표 이복형)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차를 우리고 다기에 담아내는 체험을 통하여 감정의 기복이 심한 요즘 아이들이 차분하게 앉아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본예절을 배우고 전통문화체험을 통하여 또래 친구들과 사회성 발달 및 협동심을 키울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현대사회의 인스턴트 문화 및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 차분한 마음으로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