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권진수 예비후보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우선 교육감 출마 전까지 교장으로 재직하였던 양평 양서고를 아침 일찍 찾아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던 학생들과 얼싸안으며 반갑게 재회를 하였고, 도서실, 식당, 교무실 등을 둘러보고 운동장에서 야구를 하는 학생들과 잠시 함께 뛰며 어울리기도 하였다.

이어 양평에서 개최된 한자능력검정원 주관 ‘한자경연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양평교육청 앞을 지나다가 ‘혁신학교 폐지!’를 주장하는 피켓 시위자를 우연히 만나 격려하고 당선되면 반드시 혁신학교제도를 폐지하고 모든 학교에 혜택이 돌아가는 ‘학교혁신법’을 제정할 것임을 약속했다.

마침 휴일을 맞아 양평군 개군면 산수유 축제에 참석한 인파에 섞여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도민의 반응을 경청하는 한편 양평군민 건강검진 지원을 위해 현장에 출장 나온 양평보건소 진료차량을 방문하여 건강지수를 측정한 결과 혈관 나이는 18세로 나와 모두를 놀라게 하였고, 스트레스 지수는 매우 높음이나 스트레스 대처능력지수가 높음으로 나와 예비후보 선거운동으로 스트레스가 높지만 대처능력이 뛰어나 건강상 돌발 사고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해석으로 모두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였다.

권진수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경기도 내 모든 곳을 방문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도민들과 함께, 도민 마음속으로 파고드는 선거운동을 계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