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해주)은 4월8일 보훈명예팀장 박우철씨(방송인 박경림의 부친)의 후원으로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환절기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영양제 115개를 전달하였다.

박우철 명예팀장은 수년간 국가유공자들의 정서지원 및 물품(쌀, 김장, 김 등) 후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상이군경으로서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등 보훈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절기에 건강이 염려되는 재가복지대상자를 우선 선정하여 경기북부지역 총 115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지역사회에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