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류민상, 김화자)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지난 8일 관내 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해 신흥고등학교 안경동아리와 어려운 이웃 나라에 전달할 중고 안경 모으기 상호협력 체결식을 했다.

체결식에는 류민상·김화자 회장과 이흥섭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 신흥고등학교 안경동아리 담당교사 및 학생들이 참석해 상호 우의 증진과 중고안경 모으기 상호협력을 위해 합의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소요동 새마을과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를 통해 중고안경 모으기가 더욱 넓게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되고, 다양하게 모인 안경을 아프리카 등 지구 곳곳의 나라에 전달하여 “코리아”라는 우리나라를 알리는 민간 외교 역할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