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올 4월부터 ‘마일리지 장학제도’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일리지 장학제도는 재학생들의 자기계발 능력과 재학률,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신설된 장학제도로 ▲자기계발(자격증, 외국어 함양 등) ▲성적우수 및 향상 ▲비교과활동(교환학생, 공모전 및 대회 입상, 현장실습 등) ▲사회봉사 ▲리더십 등 5개의 영역으로 구분된다. 각 항목별 인정기준에 따라 재학생들의 주요 활동 및 경력을 전산시스템을 통해 관리하고, 이를 점수화 하여 1인당 최고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경동대 전성용 총장은 “마일리지 장학제도는 우리대학의 교육목표인 V3(지닌 사람, 갖춘 사람, 이루는 사람) 명품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라며 "재학생들의 자기계발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