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종합운동장에서 드림스타트센터 아동의 주니어 FC축구단 발대식을 했다.

전문 축구클럽인 이담유소년축구클럽(대표 이철웅)의 진행으로 종합운동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축구교실은 주5일제 전면시행으로 인한 토요일에 어떠한 계획 없이 집에서 게임이나 스마트폰으로 하루를 지내는 아이들을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며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정서·행동의 중요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개대한다.

또한, 드림파워(주)는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주관하는 드림주니어FC축구단 및 부모교육, 합기도·검도 프로그램을 실시하는데 물품후원을 지원하였다. 드림파워(주)는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당시 2012년 12월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의 어려운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실천하는데 밑거름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 꿈나무 장학금제도를 만들어 인재육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드림파워(주)의 드림스타트 축구교실 후원은 2012년부터 축구용품 일체를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자라나는 아동의 기초체력훈련, 건강증진, 정서 및 사회성발달을 위해 함께 해오고 있다.

동두천시(오세창 시장)는 아동에게 건강, 복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록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미래를 함께 꿈꾸고 희망을 갖는 모티브가 되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