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담초등학교(교장 원종득)가 2014년 특허청 지정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4월15일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식이 이담초등학교에서 실시되었다.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 현판식은 한국발명진흥회 인재개발연구본부장,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및 장학사,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하사, 발명 지도교사, 발명 우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 감사패 수여, 지도교사 포상, 현판식 게첩 순으로 진행되었다.

2014학년도 지식재산 이러닝이란, 한국발명진흥회가 운영하는 ip-school을 활용하여 사이버 발명교육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번에 지식재산 이러닝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담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적극적으로 사이버 발명교육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소 생소했던 발명에 관심을 가지고 불편한 점을 개선시키는 발명 마인드를 키우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이담초등학교(교장 원종득)는 ‘새로운 생각을 해내는 사고력과 가치 있는 것을 창출해 내는 능력을 가진 창의적 인재’로서의 자질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으로 전국 발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2012년에 학생 부문, 교원 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상욱 장학관(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은 축사에서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인으로 창의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 인재가 될 것을 확신하며 특히 다가오는 21세기 인터넷을 활용한 이러닝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학교 및 교사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앞으로도 많은 발명교육 콘텐츠 제작과 다양한 이러닝 분야의 학습 지도 방안을 개발하여 미래 사회 인재 양성에 큰 축을 담당하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