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의정부시장, 양주시장, 동두천시장 후보를 ‘100% 여론조사 경선’으로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4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주민들을 상대로 전화여론조사에 들어간다.
의정부시장 경선 대상자는 강세창 의정부시의원, 김시갑 전 경기도의원, 김승재 전 경기도의원, 김남성 전 경기도의원 등 4명, 양주시장 경선 대상자는 현삼식 시장과 김억기 전 경기도 교통건설국장 등 2명, 동두천시장 경선 대상자는 김홍규 전 경기도의원, 임상오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박수호 전 경기도의원 등 3명이다.
새누리당은 이르면 4월23~24일 공천 확정자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