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삼상초등학교(교장 이희현) 강당에서 소방서와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삼상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삼상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소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양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1~6학년 18명으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을 창단하게 됐다.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재난예방 및 소방 안전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119체험캠프, 어린이 소방안전교실, 국내 청소년 단체와의 교류 등 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될 예정이므로 앞으로 교내외 안전지킴이로서의 활약 또한 기대된다.

이번 발대식에 참가한 한국119소년단 단장 서기호 학생은 “한국119소년단이 되어 영광스럽고 재난예방과 안전지킴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