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15일까지 지역․  직장민방위대,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민방위 편성․  교육․  시설․  장비 등 민방위대 전반에 대하여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민방위대, 200인 이하 직장민방위대는 시․ 군에서 주관하고, 도에서는 기술지원대, 200인 이상 직장민방위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검열에는 민방위 편성 및 동원 분야는 민방위 편성누락, 제외자 관리실태, 비상연락망 정비 상태, 시설․ 장비 분야는 비상급수 및 대피시설 관리 등, 교육분야는 교육실태, 계획대비 실적 등 운영전반, 훈련분야는 훈련참여 실태, 비상소집 응소현황, 임무숙지 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준목 비상기획담당관은 “이번 검열은 민방위 사태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전에 민방위 운영실태를 점검하는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