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용전) 위원 10여명은 지난 19일 지행동 344번지 일원에서 못자리 준비를 위한 볍씨 파종 봉사를 했다.

불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정부 3.0시대에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해마다 농번기에 품앗이를 통해 농촌 일손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못자리 봉사도 그 일환으로 한해 농사의 첫걸음이 될 볍씨 파종을 돕기 위해 모였다.
 
이날 바르게살기 위원들은 성공적인 벼농사로 많은 수확을 얻기를 기원하며 정성스럽게 볍씨 고르기와 모판을 준비했다.

최용전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협동정신을 발휘하여 어려운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익호 불현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사회 봉사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