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현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 오지재 터널 공사를 진행하면서 기존 도로의 이설구간이 변경되었다며 도로 이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위치는 오지재 정상에서 포천시 방향 약 1㎞ 지점으로 지난 3일부터 전환되었으며, 교통전환을 위한 이설도로는 연장 483m, 폭 8m, 2차선으로 기존 도로는 폐지할 예정이다.

발주처인 경기도에서는 안전한 도로이용을 위해 공사 구간 전에 플래카드 설치와 교통신호수를 배치하여 차량 우회를 알리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