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와 소방서,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의용소방대 회원 40여 명은 지난 7일 오후 2시 신시가지에서 제21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름철 태풍·호우 등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를 위하여 공사장에서는 집중호우 시 위험요인 안전점검, 가정에서는 응급용품 보유, 산간 농경지에서는 절개지 등 위험요소 정비 등 풍수해 사전대비 요령과 화재 시 대피방법, 생명을 살리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활용법인 '소·소·심'운동이 적힌 안전문화 전단과 생활용품을 인근 시민들에게 나누어주어 재난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했다.

동두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주변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통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더불어 여름철 사전점검으로 캠핑장, 장애인시설, 아동보호시설, 여성시설, 노인보호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5월 중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