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윤회)는 지난 7일 보산동 관내의 홀몸 노인 6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동두천시 팥동네떡집(사장 박성준)에서 후원한 떡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밑반찬 배달은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노인들에게 매월 1회씩 전달하면서 때로는 딸과 며느리처럼 외로움을 달래 드리고 청소 등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밑반찬 전달 외에도 매년 사랑의 감자와 배추심기, 김장김치 나누기, 헌 옷 모으기, 하절기 방역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윤회 부녀회장은 “매월 밑반찬 배달 시 떡을 후원해 주는 팥동네떡집의 박성준 사장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외롭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 가득한 반찬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