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인범 후보가 부인 구자경씨와 함께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고 있다.

‘초심으로 한결 같이 낮은 자세로 시민을 모시는 시장!’
 
박인범 무소속 동두천시장 후보가 지지자 500여명과 함께 필승을 다짐하며 출정식을 가졌다.

박인범 후보는 5월15일 오후 2시 큰시장 사거리 센트럴시티 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시간을 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개소식에는 발 디딜틈 없이 많은 서민, 노인, 여성 등이 몰려들어 박 후보를 고무시켰다.

이날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과 김호부 부회장 등 여러 명의 노인회 임원들, 이종현 경우회장, 이채혁 인간문화재,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박현희 의원, 이석기 전 의원, 김용구 어수회장, 이명수 한북사학회장, 정진호 동두천농협 조합장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이 대거 모였다.

김남용·서희철 총괄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출정선언문을 통해 “오롯이 민주당을 지켜온 정치 외길 30년, 깨끗하고 인품있는 박인범 후보의 필승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6월4일은 동두천 시정을 운영하고 10만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책임지는 시장을 뽑는 날이며, 오늘은 개인적으로 제 인생 최고의 날”이라고 감격했다.

이어 “열정이란 무엇이고, 어디서 나오는가. 그것은 사랑 없이는 나오지 않는다. 아끼고 존중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다”며 “제가 태어나고 자란 동두천을 위해, 저를 시의원과 도의원으로 키워준 고향의 수많은 아버님과 어머님, 형제자매들을 위해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