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13일부터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기존 일반음식점 영업주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위생교육을 시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동두천시 외식업지부(지부장 류민상)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식단 및 나트륨 줄이기, 외부가격 표시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식품의 안전관리, 친절서비스 등 관련법 해설과 단체의 기능과 역할 등에 대하여 교육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음식업소 경영인들은 소금 과다 섭취에 따른 질병 예방을 위하여,  ‘나트륨 줄이기 운동’ 결의문 낭독과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산악레포츠 관광도시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음식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동두천시 전경란 위생팀장은 개정된 식품위생법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교육과, 그간 지도점검에 따른 위반사례들을 소개하면서 2014년도에는 위법행위로 적발되는 업소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