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는 “지난 4년간 저는 유구한 역사도시 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추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쉬지 않고 일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에게 재신임을 받겠다”고 밝혔다.
현삼식 후보는 5월18일 오후 3시 덕계동 혜동타워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7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
7대 핵심공약이란 ▲경기북부 거점도시, 양주권 재통합 중심 Y-Dream Town 구축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국제안전도시 구축 ▲미래형 선진 교통체계 구축 ▲기업, 노동자, 서민의 경제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구현 ▲품격 높은 역사도시로서의 이미지 회복 ▲선진 글로벌 대학교육 중심도시 조성 ▲쾌적한 환경의 명품도시 조성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전 새누리당 사무총장, 원유철 국회의원, 김성수 전 국회의원, 이세종 새누리당 양주·동두천 당협위원장, 원대식 경기도의원 후보를 비롯한 양주지역 출마자 등 지지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현 후보는 “저는 지난 4년 동안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잘된 것은 더욱더 강력하게 추진해왔다. 양주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면서 더딘 발걸음이지만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주춧돌을 놓아 왔다”며 “지난 4년은 바로 이런 고민을 통하여 미래도시 양주의 청사진을 확정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하여 그 계획을 성실하게 실천해야 하는 시간이자, 인구 50만 자족도시 양주를 완성해야 하는 실천의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래도시 양주의 꿈을 실현하기에 지난 4년은 너무나 짧았다. 대형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중앙정부와 정치권, 언론계 등과 만들어온 네트워크는 양주시의 인적자산”이라며 “이런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 착실히 추진해 성과를 이룬 교육우선정책, 민생우선 일자리 창출, 문화자산 확충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유구한 역사도시 양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아가 경제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문화예술과 교육중심도시, 생태계와 공존하는 환경도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시 건설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더불어 만족해하는 아름다운 미래도시 양주를 만들겠다”며 “지난 4년을 돌아보면 미래의 4년이 보인다. 미래도시 양주의 상징 ‘Y-Dream Town’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수레바퀴를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지난 4년, 일 잘하고 능력이 검증된 시장! 저 현삼식을 다시 세워달라. 품격 있는 미래도시 양주!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후보는 지난 2010년에 이어 김완수 전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양주시장 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21만 양주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2010년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민선 5기 양주시장의 중책을 맡아 4년 동안 ‘매력적인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성실하게 시정을 수행해 왔습니다.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현장에서 중앙부처에 이르기까지 800여 공직자와 함께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을 누볐습니다. 그 결과 구제역과 수해, 경기침체 등의 대내외 악종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시민여러분과 함께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먼저, 경기북부 최고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4년제인 경동대와 예원예술대를 유치하여 도시의 품격을 높였고 ‘관내 특성화고교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 시행하여 대폭적인 학력신장을 이루었습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을 만들어 우수 학생과 교원의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해왔습니다.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하여 시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전면 해제하여 소중한 재산권 행사의 걸림돌을 제거했고 126만㎡에 달하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의 고도제한을 완화하여 시민생활의 불편을 해소했습니다. 금년 2월에는 지방 규제완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는 경사도 누렸습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일자리를 대폭 늘렸습니다.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LG패tus복합타운, 코오롱패션, 영원무역 신소재센터 등 세계적인 기업을 유치하여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냈습니다. 또, 맞춤형 기업 SOS지원사업을 통하여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사업을 대폭 강화함으로써 ‘기업애로사항 시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습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자산을 확충했습니다.
화암사지박물관과 장욱진미술관을 개관함으로써 송암천문대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박물관, 미술관, 천문대를 모두 보유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은현 에코스포츠센터와 고읍 국민체육센터 개관, 광적 생활체육공원, 백석 생활체육공원을 개장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여가환경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민자사업 정상화를 통해 재정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지난 4년 동안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민간운영 관리권을 매입하고 국가재정사업으로의 전환 및 재협약을 통하여 불공정 계약을 개선함으로써 2천500억원 이상의 재정정감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저는 유구한 역사도시 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위해 추춧돌을 놓는다는 마음으로 쉬지 않고 일해 왔습니다. 그동안 몇 가지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중장기 정책 가운데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임기 내에 꼭 결실을 맺으려고 노력해왔으나 솔직히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을 펼치기에는 4년이라는 시간을 너무 짧았습니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으로부터 재신임을 받는다면, 여러분과 함께 다음과 같은 약속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첫 번째 약속입니다. 시청과 양주역 일대를 경기북부 거점도시, 양주권 재통합 중심 Y-Dream Town으로 개발하겠습니다.
Y-Dream Town에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고려대학교 양주병원이 들어서고, 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정대학교 교육원, 예원예술대 교육원, 그리고 해외 유명대학 분교를 유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국제적 대학교육의 중심이 됩니다. 또 전철, 광역 공용버스가 연계되고 상업과 업무시설이 연계되는 복합단지로 건설됩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개발법에 따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이 하나 되어 공동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하여 Y-Dream Town은 수도권 최고의 역사도시 ‘양주’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이미지 구축을 위하여 신시가지 개념을 도입한 미래도시 통합 양주시의 상징이자 심장부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 약속입니다. 여성, 청소년, 장애인, 노인이 행복한 사람중심의 국제안전도시를 구축하겠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이 행복하고, 청소년이 마음 놓고 뛰놀며, 장애인과 노인이 편안한 사람이 중심 되는 도시,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국제안전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4대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추방하여 가정이 안전한 도시, 여성 재취업 지원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여성친화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여성교육과 지원을 위한 ‘양주여성회관’을 건립하겠습니다.
권역별 여성, 청소년, 노인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확충하며, 모자보건시설 확충 및 지원체계를 활성화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를 설립하여 다문화가정 지원을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복지체계를 수립하여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 약속입니다. 전철7호선을 신도시로 연결하고 국도, 지방도, 우회도로 건설을 통하여 빠르고 편리한 사통팔달의 경기북부 광역교통중심지로서 미래형 선진 교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양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주신도시 조기완공을 위해 전철 7호선은 반드시 양주신도시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전철 7호선 연장구간 제3차 예비타당성 조사를 반드시 성공시키고, 2020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전철 1호선 종점구간을 현재 양주역에서 덕정역, 동두천까지 연장시켜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국지도 39호선(송추IC~상수사거리~동두천) 확포장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겠습니다. 서부우회도로(호원IC~광적 구간)를 신설하여 의정부 시내를 우회, 서울로 편리하게 진입하도록 유도하고, 광적을 양주 서부권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역으로 네트워크형 도로망을 만들겠습니다.
교외선(고양능곡~장흥~양주역)을 속히 재개통하여 2015년까지 관광열차를 개통함으로써 송추, 장흥지역을 문화예술의 중심지였던 옛 명성을 회복하여 시민의 문화적 향수를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약속입니다. 기업, 노동자, 서민의 경제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산업단지 조성 및 아파트형 공장 건립, 세계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 창출이 계속 이어집니다. 유망 첨단 고부가가치 기업 유치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련 산업의 인프라를 확대하여 기업활동의 최적지로 조성함으로써 대기업, 중소, 벤처기업의 상생을 위한 기업생태계를 조성하겠습니다.
무공해 우량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고, 중소기업 성장정책 수립 및 지원하며, 맞춤형 기업 SOS 지원사업 강화,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시스템 강화, 기업경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상담센터를 운영하겠습니다.
소상공인 창업교육과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손톱 밑 가시 뽑기, 전통시장의 친환경 쇼핑문화 조성, 문화관광형 시장을 육성하고 나아가 지속적인 규제완화를 통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약속입니다. 문화와 예술 네트워크를 통하여 품격 높은 역사도시로서의 이미지 회복하겠습니다.
지역에 산재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구체화하여 문화예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이를 네트워크로 연결함으로써 자랑스런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경기북부 최고의 역사도시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양주문화재단’ 설립, 문화예술 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하여 수익 창출 시스템을 도입하며 회암사지, 천보산, 대장금 테마파크, 불곡산, 송추권을 연결하는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겠습니다.
원골문화마을과 양주역사관을 건립하고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를 대표축제로 육성해 나가는 등 문화인프라 확대를 통하여 양주시의 정체성을 확보하겠습니다. 회암사지와 천보산 일대를 테마파크로 지정 ‘역사문화체험 교육특구’로 조성하고, 시립장욱진미술관과 송암스페이스센터를 활용한 청소년 문화컨텐츠 산업을 육성할 것이며 ‘양주시민문화대학’을 설립, 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강좌를 상설화하고 고읍지구와 역세권에 상설공연장을 설치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약속입니다. 선진 글로벌 대학교육 중심도시를 만들겠습니다.
해외 유명 대학 한국분교를 유치하여 글로벌 대학교육 중심도시로 육성하고, 관내 대학(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과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하며 중국어, 영어 어학촌 특구를 조성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 및 지원시스템을 완비해 나가겠습니다.
특성화고(예술고 등)를 유치하여 교육트랜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해당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특기별 우수자원 발굴 및 관리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청소년, 교사의 국제 자매도시와 교류를 확대하고, 청소년 체험학습장을 설립하여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충하겠습니다. 권역별 도서관을 확대하여 학습공간을 증설하고, 어린이 등하교길 안심대책과 학교 폭력방지 대책 강구,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교육협력으로 입시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일곱 번째 약속입니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도시, 쾌적한 환경의 명품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권역별로 구체적인 공약을 통하여 도농복합의 자연친화적인 환경도시, 개발과 보전이 조화로운 관광과 휴양, 힐링의 최고 도시, 시민 누구나 쾌적한 생활도시 ‘양주’를 만들겠습니다.
구시가지 재정비 및 테마거리 조성사업 추진, 주요 거점 권역별 특성화 복합타운 조성, 오염 최소화를 위한 물관리시스템 구축, 온실가스 저감, 자원순환사업 강화로 저탄소녹색마을을 조성하겠습니다.
생태, 건강, 휴양도시를 조성(GS자이아파트 삼림욕장)하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미니공원 조성, 덕계천 하천생태복원 사업 추진, 생태승마공원 조성, 하천정비를 통한 시민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권역별로 둘레길을 조성하여 시민이 편안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양주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 4년 동안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 잘된 것은 더욱더 강력하게 추진해왔습니다. 유구한 역사도시 양주시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면서 더딘 발걸음이지만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고 주춧돌을 놓아 왔습니다.
지난 4년은 바로 이런 고민을 통하여 미래도시 양주의 청사진을 확정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토대로 하여 그 계획을 성실하게 실천해 나가야 하는 시간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의 4년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양주를 완성해 나가야 하는 실천의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이러한 시대적 소명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 번 양주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그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바로 지난 4년 동안 여러분께 드린 약속을 지켜오면서, 다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 앞으로 계속 완성해 나가야 할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미래도시 양주의 꿈을 실현하기에는 지난 4년은 너무나 짧았습니다. 그동안 대형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쌓아온 중앙정부와 정치권, 언론계 등과 만들어온 네트워크는 양주시의 인적자산입니다.
저는 이런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동안 착실히 추진해 성과를 이룬 교육우선정책, 민생우선 일자리 창출, 문화자산 확충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유구한 역사도시 양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나아가 경제활력이 넘치는 자족도시, 문화예술과 교육중심도시, 생태계와 공존하는 환경도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도시 건설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더불어 만족해하는 아름다운 미래도시 양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4년을 돌아보면 미래의 4년이 보입니다. 미래도시 양주의 상징 ‘Y-Dream Town’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수레바퀴를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난 4년, 일 잘하고 능력이 검증된 시장! 저 현삼식을 다시 세워 주십시오. 품격 있는 미래도시 양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 5. 18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 현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