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5월17일 오전 9시부터 수호천사가족봉사단이 두드림희망센터에서 토요일에 운영하는 지역 아동센터 3곳의 아동 50명을 초대하여 수제 돈가스를 직접 만들어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였다.

깨끗한 기름에 맛있게 튀겨낸 돈가스와 직접 만든 소스, 감자를 으깨 갖은 야채와 버무린 샐러드, 거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떡볶이까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본 수호천사가족봉사단은 "정말 보람 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큰 봉사는 아니지만, 지역의 어려운 자녀도 내 자녀처럼 돌보는 마음이 더 많이 더 멀리 퍼져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