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 주민센터(동장 목복상)에서는 지난 21일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사회단체원, 이담지킴이 참여 어르신, 지역주민 등 70여명과 함께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5월 클린데이 정화활동은 불법 쓰레기 투기가 빈번한 동광로, 동두천로, 평화로의 대로변을 중심으로 전개됐고, 쓰레기 수거와 더불어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우후죽순 자라난 잡초제거 작업까지 병행 실시했다.

또한,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총 3개 조로 구역을 나누어 전개하여 중앙동 청소 취약지구 모두를 폭넓게 아우르며 약 1톤가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목복상 중앙동장은 “이번 달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은 평소보다 30분 일찍 시작하여 더 오랫동안 진행되었는데 변함없이 많은 분이 참여해주셔서 계획대로 잘 마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매월 실시되고 있는 중앙동 클린데이 활동의 결과 일반 주민들의 참여가 증가하고 호응이 높아지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이미지 향상 두 개의 긍정 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