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6월 9일까지 ‘2014년 대국민 공개강좌 스마트폰 뺏어? 말어?’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으로 인해 발생하는 아이들의 정신과적 무제들을 부모에게 전달하고 올바른 개입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의정부 서울탑마음클리닉 임미향 원장으로부터 ▲스마트폰이 뭐길래? 속 터지는 부모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가톨릭대학교부속 의정부성모병원 권용실 교수를 초빙해 ▲스마트폰 뺏어? 말어?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함은 물론 참가자들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강의는 오는 6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미취학 아동,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200명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http://www.yjgreenmind.com)에서 이름, 연락처, 본인을 포함한 참석인원을 작성하면 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비밀글로 작성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편리하고 유용한 만큼이나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에 큰 악영향을 끼치는 스마트폰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강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840-7320)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설명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