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가 5월25일 경기북부지역에서 격돌했다.

서청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원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가진 뒤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들은 자리를 옮겨 오후 3시 양주시 고읍동 롯데시네마 옆 공원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후보와의 정책협약식 및 지원유세를 벌였다. 오후 4시에는 동두천큰시장에서 임상오 동두천시장 후보와 역시 정책협약식을 연 뒤 지원유세를 가졌다.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4시30분 양주시 고읍동 양주2동 주민센터 사거리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함께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집중 지원유세를 펼쳤다.

5시30분부터는 의정부시 행복로와 홈플러스 사거리로 이동하며 문희상 국회의원과 함께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지원하는 집중유세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