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소장 이을죽)에서는 도 직영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써 경기북부 10개시군 여성들에게 골고루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북부지역을 남양주ㆍ구리ㆍ가평권, 의정부ㆍ양주권, 고양ㆍ파주, 포천ㆍ동두천ㆍ연천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남양주권 10월 4일~ 5일, 의정부권 10월 8일~9일, 포천권 10월11일~12일, 파주권 10월18일~19일까지 80여명을 대상으로 UCC를 활용한 이력서 제작 현장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교육은 남양주 종합복지회관, 북부여성비전센터, 포천시 여성회관,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1일 3시간씩  2일 단기과정으로 운영하는데 모집정원은 75명에 87명이 신청하여 UCC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미처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들은 발걸음을 돌리며 매우 위쉬워 했다.

교육의 특징은 가상의 기업모집광고를 하여 교육생들로 하며금 본인의 능력, 재주, 경력을 주어진 시간내에 UCC로 제작하여 심사위원(강사진)에게 제츨토록하여 “북부여성비전실업”합격여부를 가리는 실전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교육생들은 조를 편성하여 본인의  능력, 재주, 경력등에 대하여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인가르 고심하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작성한 시나리오를 정리하여 동작으로 표현하며 촬영하는 등 매우 진지한 자세로 교육에 임하였다.

남양주시 여성은 남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라는 형식으로 제작하여  심사위원과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58세인 여성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며 본인은 칠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나 쾌활, 명랑, 원만한 성격으로 학생시절에는 오락부장을 하는 등 성격이 좋으며 건강하므로 고객 상담직을 맡겨주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어필하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교육에 임하는 학생들 대부분은 UCC 동영상을 보기는 하였지만 막상 본인이 직접 제작하고 본인이 쓴 시나리오대로 촬영하려니까 쑥스럽고 부끄럽고 어색하여 50%의 실력밖에 발휘할 수 없었다고 하면서 이번에 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하는 UCC를 활용한 이력서 제작 교육을 열심히 배워서 일상생활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을죽 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요즈음 UCC는 통신의 수단, 대화의 수단, 취직의 수단, 선거의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여성들이 UCC를 활용할 줄 안다면 개인홈페이지, 카페 등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므로 세상과 만나는 다리를 배워갈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군 여성들을 위하여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할 것이라고 밝히고 적극적으로 참여를 당부하였다.

북부여성비전센터는 상반기에도 UCC 백배 활용하기, UCC를 활용한 이력서 제작과정을 운영하며 40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한바 있으며,
특히 상반기에는 전국 공공여성사회교육기관 최초로 UCC를 활용한 신바람여성사회교육을 도입하여 경기도 혁신과제로 선정되어 추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