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삼식 새누리당 양주시장 후보는 5월28일 이흥규 공동선대본부장과 함께 고읍지구 경로당과 상가 등을 돌며 공동유세를 펼쳤다.

현삼식 후보는 “노인 전용 복지관과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여가를 선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특히 젊은 노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흥규 선대본부장은 “노인복지는 양주시를 잘 아는 사람만이 해결할 수 있는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다. 지난 4년간 양주시 구석구석을 잘 알고 능력이 검증된 현삼식 후보야말로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또 “저는 그동안 앞에서는 약자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면서 사회정의를 부르짖고, 뒤에서는 구시대 악습을 답습하는 불순한 세력의 실체를 알리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고 주장했다.

현삼식 후보는 또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조속히 완성하여 고읍지구와 함께 양주신도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 당면한 과제”라며 “이를 위해서는 전철 7호선을 신도시까지 연장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3차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반드시 우리의 의지를 관철시켜 2020년까지 예정대로 개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흥규 선대본부장은 “현삼식 후보가 당선되면 힘 있는 재선시장이 되어 시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