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와 현삼식 양주시장 후보가 5월29일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갖고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두 후보는 이날 ▲전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 ▲국지도 39호선 확장 및 조기 개통 ▲교외선 전철화 사업 ▲360호선 지방도 우회도로(광적~호원IC) 개설 등 4가지를 함께 추진키로 했다.

강세창, 현삼식 후보는 “양주시와 의정부시는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해야 한다는 교감이 서로 있었다”며 “동일생활권으로써 역사적 동질성을 갖고 있는 두 도시가 정책협약을 통해 도시경쟁력과 행정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