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오후 5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와 단체장 후보들이 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도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진표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지난 50년간 경기북부 주민들이 평생의 한으로 삼았던, 그 한을 풀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경기북부는 경기도 전체 면적의 42%, 인구는 26%를 차지하는데 예산은 11.6%만 배정되어 왔다. 중첩된 규제로 인해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기북부를 평화통일특별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