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류민상,김화자)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부터 700여평의 고구마밭에 풀 매기 작업을 했다.

이날 고구마밭 풀 매기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 및 동 주민센터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열정의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5월9일 파종된 고구마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정성스럽게 재배하여 다가올 10월경 수확할 계획이다.

수확된 고구마는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직접 판매해, 수익금은 독거노인 목욕지원사업, 저소득층 집수리지원 등 다양한 이웃돕기 시업에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