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인수 345,708명 중 171,493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안병용 후보가 87,959표(51.82%)를 얻어 72,694표(42.83%)를 획득한 강세창 새누리당 후보를 무려 15,265표차(8.99%포인트)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용 무소속 후보는 9,067표(5.34%)를 얻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