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사동초등학교(교장 임완택)는 6월11일 오후 2시 30분 부터 4시 30분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을 위한 인권교육’이라는 연수를 실시하였다.

장수철 강사가 진행한 이 연수의 목적은 인권이라는 주제로 특히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를 하나의 개성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적, 교육적 분위기를 만들어 우리가 모두 행복한 인생과 사회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장수철 강사가 정상인에서 장애인이 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실제처럼 느꼈으며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공감을 하게 되었다. 또한 학급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은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