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은 두드림패션지원센터 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인 제3기 섬유봉제분야 교육을 20일 개강했다.

제3기 섬유봉제분야 교육은 6월 20일부터 9월 17일까지 3개월 과정의 현장실무 중심으로 베이비부머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또한 두드림패션센터 입주업체에 취업을 연계한다.

본 사업은 동두천시가 (사)고령사회고용진흥원, 두드림패션지원센터 입주업체와 컨소시엄을 통하여 고용노동부 주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제안서를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에 걸쳐 13주 과정으로 4개 기수, 기수별 30명씩 배출하여 지역주민에겐 일자리 창출, 기업체에는 섬유봉제 전문인력 제공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