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특화사업 중 하나인 안보여행을 자유총연맹 동두천지부의 후원과 노인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에서 여행자를 추천받아 제1보병사단과 DMZ관광시설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제1보병사단의 군 장비와 군 비상식량을 살펴보고 군인들과 함께 병식을 체험하며 현재 군 문화를 몸으로 익히는 시간이 되었으며, DMZ관광시설 중 전쟁의 포로가 된 병사들의 귀환을 위해 설치한 임시교량인 자유의 다리와 전쟁폭격으로 인해 멈춘 증기기관차, 제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은 한국전쟁 직접 경험한 직접 경험한 국가유공자들과 가족들에게 아련한 추억 되었으며,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관장 손용민) 이번 여행은 단순히 추억을 되새기는 것이 아니라 남북이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보에 문제가 생기면 사회가 더욱 불안해지므로 충분한 경험과 연륜이 있는 국가유공자들이 젊은 군 장병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나라사랑의 의식을 전파하고 평화와 단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등 군 장병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