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산사거리에 위치한 유경장작오리구이(대표 유재석)는 6월25일 소요동주민센터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지원할 장학금 25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부터 상·하반기에 나누어 25만원씩 년 50만원을 지속해서 기부해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 또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요동 저소득층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소요동 자율방범후원회 위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크고 작은 후원을 하고 있는 유재석 대표는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나 가정형편 상 학업을 유지하기에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