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신천에 설치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가로등 설치를 지난 2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등 설치는 동광교와 상패교 사이 상패동에 설치된 신천 자전거도로에 가로등이 없는 약 600m 구간을 가로등 16주를 5천만원 사업비를 들였다.

시 관계자는 “사람들의 웰빙문화로 자전거 타기가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의 등교 및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특히 야간에 운동하는 주민들이 어두워서 겪던 불편함이 이번 가로등 설치로 해소되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안전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