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림 패션지센터 준공, 복합화력발전소 건립,
박찬호야구공원조성 등 경기북부의 중핵 도시로 급부상 중


미군이 주둔으로 인해 경기북부의 낙후도시로 인식되었던 동두천시는 3선에 성공한 오세창 시장의 뚝심 있는 시정운영으로 역동적인 변화와 빠른 성장을 보이며 10만 동두천시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경기북부의 중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눈부신 성장의 중심에서, 역대 가장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민선시장 3선에 성공한 오세창 시장과 ‘Do Dream 동두천’의 지난 7년간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선 6기 향후 4년간의 시정운영방향을 집중 조명해 본다.   

오세창 시장은 취임 초부터 동두천의 발전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행정 혁신을 통한 친절행정 정착, 외부적으로는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 등 다양한 지역 발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펼쳐왔다.

지역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규모 사업유치에 혼신의 노력 경주

오세창 시장이 임기 내내 가장 핵심적으로 추구했던 것은 동두천의 경제적 자립이며, 일자리가 많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었다.

그 첨단에는 지역 경제의 핵심이자 근간이 될 LNG 복합 화력발전소와 두드림 패션센터가 있다. 201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조 6천억이 투자되는 LNG 복합화력 발전소가 건설 중인 광암동 일원은 일일 1,3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발전소 근로자들이 지역의 식당, 숙박시설, 목욕탕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LNG 복합화력 발전소 사업자인 동두천드림파워(주)는 2011년 12월 동두천시 드림 스타트센터와 협약을 맺고 센터 어린이들의 방임예방, 건강증진을 위해 어린이 축구단, 어린이 농구단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3년 11월에 준공한 두드림 패션센터는 총 40여개의 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봉제교육을 받은 지역 주민 1,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소득 증대는 물론 의류 산업의 트랜드를 선도해 국내 패션센터의 메카로 발돋움 해 나갈 전망이다.

이외에도 제2 지방산업 단지조성과 동두천 싸이언스 타워를 준공하여 기업을 유치하였고 2012년부터 동두천시일자리센터를 운영하여 경기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렇게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어려운 지역의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으며 동두천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있다고 하겠다.

경찰서 준공, 동두천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 조성 총력

2011년 수해 이후 580억 원의 대규모 복구사업비를 확보하여 총 112개소의 수해피해 현장 복구, 15개의 펌프장에 대한 증설공사 추진, 신천하폭 확장 공사 및 준설공사를 통하여 수해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범죄와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두천 경찰서를 건립하고 시내 전 지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 설치하였다.

동두천의 균형적인 개발을 위해 도시계획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한 2025년 동두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립하였다.
이번 2025년 기본 계획에는 동두천시의 전략적 발전을 위한 산업기반 조성, 고부가가치 관광자원 육성, 경쟁력 있는 대학유치, 광역기반시설 확충 등을 위해 개발 가능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어 도시계획 재정비를 통한 균형개발의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소요산 리모델링, 박찬호야구공원 조성 등 수도권 제일의 관광 레포츠 도시 조성 지속 추진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취임 이후 한결같이 동두천의 최종 목적지는 관광도시이자 산악레포츠의 메카가 될 것임을 선언해 왔고 그 목표를 이루고자 노력해 왔다.

현재 연간 100만 명이 찾아오는 소요산 관광지를 리모델링 하여 관광객 200만 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소요산 야영장을 신규로 조성하였고 20억원을 투자하여 소요산 일원에 생태체험장, 동물농장 조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소요산을 남녀노소 모두가 찾아오는 관광지로 특화하기 위해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 건립을 201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축산물 브랜드육 타운을 준공하여 한우라는 먹거리와 함께 새로운 관광테마를 조성하였다.

이와 인접한 지역에 민자 330억원이 투자되는 박찬호 야구공원이 조성 중이다. 약 32만㎡ 부지에 성인구장 5개 면과 유소년구장 1개 면 등 총 6개 면의 야구장을 갖출 계획이며 타격연습장과 실내연습장, 편익시설, 캠핑장 등 기타 부대시설을 갖춰 야구인은 물론 가족단위 종합 휴식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 최장의 43km 임도를 활용한 왕방산 국제 MTB대회를 지속 운영하여 동두천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의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개통 및 교통인프라 구축 추진

동두천의 가장 큰 문제는 수도권과 연계되는 도로망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기업유치나 인구유입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어 수도권과 연계되는 도로망 확충과 시내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설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도대체우회도로를 의정부까지 개통하였고 올해 내에 장암까지 완전개통하고 내년에는 전 구간의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포천(동두천)간 민자 고속도로 및 동서도로인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도 재정상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차량 이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내도로망 확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중앙역세권 도로 개설 등 40여건의 시내 내부 도로망을 개설하였다. 또한 동두천 시외버스 터미널을 완공하여 강릉, 대전, 광주, 구미 등 광역권 노선 개통에도 최선을 다했다.

푸른 녹색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한 결과 명품거리선정 부문 대통령상 수상

악취 없는 푸른 녹색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고질적인 신시가지 악취 민원해소를 위해 9개의 악취 축산 농가를 이전시켰으며 현재도 악취를 발생시키는 잔존 축산 농가에 대한 이전 절차 진행, EM살포와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도심 내에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휴식공간을 확충하였으며 공원과 전철 하부공간을 활용한 자전거도로 조성, 시민들이 운동 및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명품 메타세콰이어 거리를 조성하는 등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휴식과 운동이 가능한 시민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메타세콰이어 거리는 2013년 12월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명품거리선정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풍부한 물량과 깨끗한 수질의 원수를 확보하고자 264억 원을 투자하여 취수장을 한탄강에서 임진강으로 이전하는 사업을 완료하였고, 신천의 수질개선과 휴게 공간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조성사업도 완료하는 등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지역의 교육환경개선과 지역 문화 계승 추진

낙후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연간 3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관내 학교의 현안사항을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제고시켰으며, 타지로 가서 수능을 보던 지역 학생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2010년부터는 동두천 관내에서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하여 지역 학생의 수능 성적을 향상하기도 했다.

초·중학교 전 학년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였으며 매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애향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 인재 육성에도 노력하였다.

지역 문화의 계승과 문화시설의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동두내 옛소리가 전국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며 송·서·율·창을 동두천시의 무형문화재로 지정하여 지역 문화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보산동 관광특구를 영어와 음악, 벼룩시장이 어우러지는 특성화된 문화상권으로 탄생시키고자 한미 양국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지속해서 개최하고 있고, 보산동 일원의 레스토랑 4개소를 영어전용상가로 지정하는 등 보산동 일원을 내외국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다.

공여지 반환과 개발에 총력 기울여

반환될 천만평의 공여지는 동두천의 가장 큰 희망이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이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미군은 반드시 이전해야 하며 우리 세대에 미군기지를 개발하여 살기 좋은 동두천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위해 동두천의 미군들이 2016년 평택으로 이전하는 것을 공론화하고 공여지지원특별법의 문제점을 개선코자 미2사단 측은 물론 미8군, 국방부, 총리실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했다.

반환된 공여지 개발도 지속 추진하여 캠프 님블 기지 일원에 42억원을 투자한 명품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였으며, 남은 부지에는 침례신학대학을, 캠프 캐슬에는 동양대학교를 유치할 예정이다.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는 평택이전과 조기반환을 추진 중이고, 이전 시 개발사업을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기본계획을 완료하였고 가능하면 정부 차원의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다행히 동두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총리실 내에 신설된 동두천 지원 TF 팀이 새로운 정부에서도 존속되어, 미군기지 개발과 관련한 많은 사업을 지원하고 협조해 주고 있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해 중앙부처 각종 평가 수상, 민원 대상, 행정의 달인 배출

오세창 시장은 행정 혁신을 위해서 외부업체에 연중 36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 직원을 발굴, 인사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서 친절해야 한다는 확실한 동기를 부여했다. 또한 민원처리시스템을 자체 개발하여 민원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그 결과 경기도 및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민원행정 대상수상, 민원평가 최우수상 수상, 행정의 최고영예인 행정의 달인 배출, 경기도  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동두천의 혁신적이고 친절한 섬김 행정이 타 시군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더구나 동두천시 공무원 청렴도는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에서 2년 연속 최상위 그룹인 7위와 8위를 차지함으로써 깨끗한 동두천, 비리가 척결된 투명한 동두천의 이미지를 전국에 보여 주었다.


이제 새로운 4년, 경기북부의 중핵도시 도시로 변모
발전하는 동두천, 여기서 멈출 수 없다는 굳은 의지 피력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오세창 시장은 ‘민선 6기 시정이 연속 유지하는 가운데 큰 틀의 변화는 없지만, 한층 더 노력해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한다’며 시정의 제1과제는 ‘살기 좋은 동두천, 잘 사는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내부적으로 공무원 조직을 재정비하여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더 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위해 혁신적이고 경쟁적인 체제를 조성하고,  상벌을 확실하게 하여 일을 열심히 하고 성과를 낸 직원들이 우대받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학유치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을 우선하여 마무리하고 동두천의 사활이 걸린 공여지 반환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반환된 공여지에 국책사업을 유치하여 동두천이 경제 자립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또한 지난 6.4선거에서 공약한 사업들과 시책을 바탕으로 적극추진하여 향후 4년 안에 동두천을 경기북부의 중핵 도시로 확실하게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4년 동안 추진할 핵심 공약사항으로는 첫째, 동두천시 발전의 핵심인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의 임기 내 반환을 완료하고 국책사업(대구·경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나 창원 로봇 비즈니스벨트 등)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의 틀과 규모를 확실하게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다.

둘째, 캠프 님블과 캠프 캐슬 등 반환 공여지에 추진 중인 침례신학대학 및 동양대학교 건립을 마무리하고 기존의 신학대학과 연계하여 보산동과 상패동 일원에 대학촌을 조성하여 지역 내 교육환경개선과 보산동의 상권 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셋째,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을 위하여, 3번 국도 대체우회도로, 장암〜마산간 도로개설 사업,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임기 내에 완공하고 송추〜양주〜동두천을 연결하는(국지도 39호선) 도로를 개설에 총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재 소요산까지 다니는 전철의 시간 간격을 30분에서 20분으로 조정하고, 동두천까지 오는 심야 버스를 증차하여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대학생 장학사 건립 등 교육여건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지역의 대학생들이 서울 등 수도권 통학으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서울시내에 장학사를 건립하여 지역의 학생들이 생활하며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각급 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을 늘리고 장학금의 지원규모 확대하여 낙후된 교육 여건을 개선 해 나갈 계획이다. 

다섯째 시민들의 기대가 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과 6산 둘레 길을 조성하여 동두천을 진정한 관광레포츠의 도시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인허가가 완료된 박찬호 야구공원을 2015년 준공하여 야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애인이나 노약자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6산을 연결하는 둘레길을 조성, 지역 경제 회복은 물론 동두천을 치유와  힐링의 도시로 변모시킨다는 복안이다.

여섯째, 광암동에 MTB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단지를 조성하고 전국 최장의 43㎞ 임도를 활용한 MTB 대회, 트레킹, 산악마라톤, 봄꽃축제 등을 개최하여 광암동 일대를 산악레포츠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민선시장 3선에 성공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지난 7년은 암울하고 어둡던 동두천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기운을 불어넣은 시간이었다”라고 자평하면서도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라며, 끊임없는 노력과 새로운 시도를 통해 동두천이 경기북부에서 가장 희망차고 미래가 있는 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