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형유, 최수복)는 7월2일 회원 및 상패동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재원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수확’을 했다. 감자는 경원운수에서 무상으로 농지를 지원받아 지난 4월7일 식재하여 정성껏 관리해 온 것으로,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된 감자는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며 수익금으로 연말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형유, 최수복 상패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이신 새마을남·녀지도자 및 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패동 새마을남·녀 지도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