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흥섭)는 지난 1일 소요동주민센터에서 노래교실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여성들의 문화·여가 기회 확대를 위해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른 동에서는 접할 수 없는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흥섭 위원장은 “다양한 세대의 여성들이 함께 노래교실에서 하모니를 이루며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주민들간의 화합을 이루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