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동당 의정부시위원회(위원장 목영대)는 지난달 29일 5.31 지방선거에 최초로 도입된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조동숙(35) 당원을 선출했다. 조후보는 지난 3월21일부터 시작된 당내 후보 선출 일정을 통해 기간당원 직접 투표 결과 찬성 96.8%의 지지를 얻었다. 조후보는 경기북부환경운동연합 간사로 근무하면서 환경운동을 해왔으며, 공동육아운동을 통해 보육문제 해결에 앞장서왔다. 현재 민주노동당 3기 중앙대의원과 의정부여성회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