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강상현)은 7월9일 경기북부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 사회복무요원 및 병역명문가들이 관내 목욕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목욕업 중앙회 경기북부지회와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2013년부터 추진한 3대 편의시설(외식·이용·숙박업)에 이어 목욕업소까지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였다. 이로써 경기북부지역은 외식업소 264개, 이용업소 102개, 숙박업소 11개, 목욕업소 33개 등 총 410개의 업체가 할인협약에 참여하였다.

대상자들은 정상요금의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고, 경기북부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 목록 및 할인율 등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업소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업체에 휴가증이나 병역명문가 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참여업체를 계속하여 추가 확대하여 체감할 수 있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