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영신)가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15명을 선정하여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장영신 회장은 “치아가 불편하거나 건강악화로 입맛이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영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내동 새마을 부녀회는 총 1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1 결연사업, 헌 옷 모으기, 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주민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