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평생교육원은 17일 오후 1시부터 지행동 아름다운문화센터 광장에서 “여름맞이 아름다운 수강생들의 가게"를 열었다.

시원한 그늘 광장에 마련된 이번 가게행사는 아름다운문화센터 수강들이 정성껏 만든 생활도예, 규방 공예, 천연비누, 홈패션, 냅킨아트, 폴리머클레이 등 여름철 감각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수공예품들을 전시하고 판매도 한다.

또한 수강생들이 갓 구워낸 맛있는 빵과 함께 방문객들을 위한 네일아트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다.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는 ‘아름다운 수강생들의 가게’는 수강생들이 문화센터에서 배운 기술과 솜씨를 발휘하여 만든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함으로써 취업 및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기회의 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