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찾아가는 서비스 및 대국민 홍보를 위하여 7월17일 남양주시 도농동 도농역 주변 상가 밀집지역에서 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가두 캠페인 행사에는 담당 부서장과 차장, 과장 및 사회보험 가입서비스요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의 혜택 등을 사업주에게 안내하고, 홍보물과 사은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7월16일부터 8월29일까지 사업 집중 홍보기간 운영 및 가두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하여 실제 가입신고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홍보계획을 추진 중이다. 

정부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 근로자 지원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저임금근로자의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2012년 7월부터 시행해왔다.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에서는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2014년 6월 말 현재 관할 지역 내 수혜자는 21,568개 사업장의 32,636명에 이르는 등 취약 근로계층 지원이라는 사업의 취지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혁종 지사장은 “실제 현장에서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고용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에 가입하지 않는 사회보험 사각지대가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면서,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취약 근로자의 복지격차를 해소하는 데 그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근로복지공단 의정부지사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