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동두천지사(지사장 이형구)가 조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 가능성을 미리 선별해내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65년 12월31일 이전 홀수년도에 출생한 지역가입자 세대원, 직장피부양자, 직장가입자를 대상으로 관내 4개 병원 등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는 것.

1차로 중요 9개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혈액, 심전도검사 등 22개 항목을 검진하고, 2차로는 1차 검진결과에 따라 28개 항목을 정밀검사하고 있다.

3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검진을 포함해 1, 2차 검진시 공단에서 비용을 전액부담하고 있으며, 암 검진수가는 보험료에 따라 차등부담한다. 이밖에도 장제비, 장애인보장구, 출산비, 요양비, 본인부담액보상금, 본인부담금환급금 지급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지사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WWW.nhic.co.kr)를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