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 회천4동분회(분회장 임영빈)는 지난 23일 오후 2시 회암사지박물관 2층 강연실에서 시민, 공무원, 군인, 기관․단체장,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현재의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 평양민속예술단 소속 김영옥 강사가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향상’이란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평양에서 남한까지의 감동적인 사연을 밝혔고, 동영상시청과 노래공연을 이어가며 안보강의를 진행했다.

임영빈 한국자유총연맹 회천4동분회장은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안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내실 있는 안보 교육을 접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